계란 다이어트 3일차....였다가...변경된 일정(feat. 포베이)

밀린 일기 쓰듯이 후기 기록하기ㅋㅋㅋㅋㅋ

 

 

이럴수가!!!!!!!!!!!

정말 갑작스럽게도

점심시간 1시간전에 메일이 왔다...

사장님과의 점심시간이라고!!!!!!!!!!!?

​

허허허

​

이미 점심에 먹을 삶은 계란은 집에서 챙겨왔지만

이건 점심 회식이므로 빠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안 갈 수도 없고 그냥 신나게 오랜만의 외식을 즐겼다!!!!

 

나는 부서에서 밥 같이 먹을 때 아주 짧은 시간에 찰칵 빨리 찍는데 이 아래 사진도 그렇게 건진 사진들이다.

다른 사람들 많이 기다리게 할 수는 없으니깐 무슨 도촬하듯이 엄청 빨리 한 번 찍고 그냥 바로 먹는다 ㅋㅋ

매번 사진 찍는 나를 보며 무슨 블로그 열심히 하냐고 하는데

나는 개인소장용으로가 더 많고 어쩌다가 블로그에 글 올리기도 한다고 했다.

왜냐면 사실이니깐ㅎㅎ

원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많이 찍었지만 그걸로 블로그를 부흥시켜서 돈을 벌고 그렇게 살아본 적은 없다.

그냥 개인 기록용으로 쓰는 거라서 ㅎㅎ

 

엄청 오랜만에 포베이에 갔다.​

​

에피타이저^^

​​

내가 시킨 메뉴 등장!

양이 많았지만 남김없이 흡입♡

 

 

다양하게 시켜서 나누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 메인메뉴는 여기서는 안 시켜 본 팟타이를 시켰다.

이왕 먹는 거 좋아하는 거 시켜야하니깐...근데 여기 팟타이는 그냥 평타인 것같다.

메인메뉴가 아니라서 그런가 ㅎㅎ

태국 팟타이가 짱이지 ㅎ

​

 

​

​

​

디저트는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많이들 통일하기도 했지만 몇몇은 다른 메뉴를 골랐다.

그래서 나도 매일 먹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말고 카페모카 프라프치노를 시켰다.

와 완전 다이어트인지 아무도 모르게 휘핑크림을 듬뿍 올렸다.

캬~~

​

​​

 

​오늘은 무슨 다이어트 일지가 아니라 맛집일지처럼 되었지만 오늘의 식단도 기록은 해야하니깐 

의무적으로(?) 올려본다.

중간에 이렇게 돌발적인 상황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렇게 했다는 것을 써 두는 것이다.

그래도 3일동안 계란으로 식단 진행한다고 했었으니 저녁이라도 스킵했다.ㅎㅎ

1식을 거하게 먹기는 했지만 점심만 먹고 저녁을 안 먹었으니깐 내일 크게 몸무게가 증가하지 않을 것 같다.​

​내일 이어서 3일차 마무리해야지ㅎㅎㅎ

​

 

몸무게는????

점심도 마니먹고 디저트까지 먹었는데

몸무게 많이 안 늘었기를!!!

​

(다음 날 아침에 몸무게 재보니깐 +0.4kg 이다.ㅎㅎ나름 선방한 것 같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