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육지담멘탈 건강 걱정되네.

요즘 머니게임을 막장드라마 보듯이 욕하기도 하고, 저렇게 미칠 수가 있구나하며 신기하게 보고 있다. 이번에 육지담이라는 참가자가 정신병 약도 먹고 있다고 하고, 의사에게 권고 받아서 도중 하차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1화인가에 육지담이 당근 먹는 거 보고 신기했는데, 그 때만 해도 개막장이 될 줄은 몰랐는데 점점 개막장이 되어가더라...

 

육지담 멘탈

 

코로나 블루같이 우울증이라는 게 어떤 것일지는 모두가 공감할텐데, 요즘 참가자 몇몇만 악플을 많이 받는 것을 보며 조금 걱정되기까지했다. 연예인들이 악플 같은 거나 우울증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많이 보이면서 더더욱 걱정이 된다.

 

 

(술광고 들어온 것 같은 초반 술판 장면들 ㅋㅋㅋ)

애초에 화제성이 생기려면 방송에서는 그런 빌런이 나와야 재미가 있겠지? 막장드라마같은 거라 다들 욕하면서 보는 거겠지만, 실제로는 이미 프로그램이 끝난 지 쫌 되었을텐데 실제로도 감정이 이어져서 다들 프로그램 안에서와 비슷게 어울리는 것 같다.

 

참가자들은 점점 주목을 받으면서 그중 떡상하는 사람들도 있고, 눈물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인기동영상 순위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아서 더더욱 눈길이 간다;;
쨋든 아무것도 하기싫은 일상에서 유튜브는 제일 많이 보는 플랫폼 중 하나인데, 이렇게 신박한 예능?으로 나까지 매번 멘탈이 바사삭하면서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