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부작용] & 의심 증상 사례

7월에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 60∼74세가 7월 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이후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고3 학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 총 64만명의 사람들도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7월부터 사전예약 및 접종이 시행되는 50대, 50대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가능성은 없다.

8월에는 고3 학생 이외의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15만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7월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화이자 백신을 받을 예정인데,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궁금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화이자 백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백신으로 심근염이나 심낭염이라는 증상이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례로 알려져 있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후에 가슴에 통증감이나 압박감, 또는 호흡곤란 증상이 악화되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의심증상들>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불편감이 느껴지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숨 가쁨 또는 호흡할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경우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리는 경우

+실신 등 증상이 발생하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해외에서 mRNA 계열의 백신(화이자)을 접종한 이후 심근염이나 심낭염과

같은 이상반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인용 지침을 제정해 배포했다고 한다.

심근염이란?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생긴 염증을말한다.

심낭염이란?
심낭염은 심장 주변막의 염증을 말한다.

만약 이상증상이 의료기관의 검사를 통해 혈액검사와 심전도 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심근염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심근염과 심낭염이 생긴 경우 대부분의 환자의 예후가 좋지만, 간혹 굉장히 안 좋은 경우도 있으므로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예후를 좋게 하는 방법이다.

심근염이나 심낭염인 것이 확인되는 경우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치료나 수술을 시행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심근염과 심낭염이 경증인 경우에는 치료할 필요없이 호전될 수도 있다고 한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 등록??

8월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근염과 심낭염을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 등록할 경우

국내에서도 이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FDA(미국 식품의약국)은 mRNA 계열의 백신 제품에 심근염과 심낭염을 부작용으로 등록했고,

영국도 mRNA 계열의 백신에는 경고 메시지를 부착했다.

EMA(유럽의약품청)에서 공식적으로 부작용 등록을 하고 WHO도 부작용 등록을 하게되면

우리나라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검토과정을 거친 후 공식적인 부작용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은 mRNA 계열의 백신을 총 3억 건이나 접종을 하였는데, 그중에서 1,226건의 심근염 및 심낭염 사례가 나왔다고 한다.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발생한 계층은 남성 청소년 및 청년층이었고

1차에 비해 2차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하는 빈도가 높으며 백신접종 이후 4일내에 발생한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치료를 받거나 휴식을 취한 후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