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백신 예방접종을 예약한 사람수에 상관없이 백신을 개봉이 가능하다.
백신 한 병당 여러명이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 들어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병당 5명이 백신 접종 권장 인원수이다.
상온에서 오래 보관할 수가 없기 때문에 1개를 개봉하면 접종 대상자가 곧바로 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얀센 백신 1병을 열면, 권장 접종 인원인 5명이 예약한 시간에 모두 접종을 완료해야한다.
'노쇼'로 인해 발생한 잔여 백신과 의료기관 내 지인 등이 부정 접종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얀센 백신의 경우에는 2명 이상이어야 개봉할 수 있도록 했지만 7월부터 사라지는 것이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미국 임상시험에서의 효과분석으로는 90%가 넘는 예방률을 가지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얀센 백신은 60~70% 예방률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도입된 4가지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피로와 두통, 근육통이 가장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얀센 백신 부작용 의심증상;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혈전증은 '혈관 안에서 생긴 피 덩어리(혈전)'가 혈관을 막아서 생기는 질환이다.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난 뒤 4일~28일 사이에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 부위 아닌 부위에 평소보다 작은 충격에도 멍이 들거나, 출혈성 반점이 발생할 때
+심한 또는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과 함께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이 안 될 때
+구토하거나 시야가 흐려질 때
+호흡이 곤란하거나,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팔·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혈소판 수치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를 필요하다.
<여자가 얀센 백신 부작용 더 심할까?>
미국에서는 얀센 백신을 약 800만회 이상 사용하였으며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후 1주일 내로 발생한
부작용은 흔하지만대부분은 경미한 증상들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 32명의 혈전 관련 사례가 나왔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비율로 혈전 관련 부작용이 발생했고 여성 22명, 남성 6명이다.
혈전관련 부작용은 60세 이상 여성에 비해 18~59세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났다.
즉, 얀센 백신의 부작용으로 혈전 같은 부작용이 여성의 경우 확률이 더 높을 수 있다.
출처: 질병관리청
이러한 얀센 백신의 부작용과 관련하여 백신의 제조 방법때문에 혈전이 발생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같은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으로, 약한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아데노 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한다.
그러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이라서 혈전 부작용이 생긴다고 할 수는 없다.
얀센 백신으로 예방 접종을 한 18~49세 여성 100만명당 7명의 비율로 혈전이 발생하였고,
50세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100만 명당 0.9건이 발생하였다.
얀센 백신 접종을 한 이후 3주 내에 호흡 곤란이나 가슴통증, 다리가 붓거나 지속적인 복부에 통증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고한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0대 이상으로 연령을 높였지만, 같은 계열인 '얀센 백신의 접종연령'은
아직 나이대를 상향하는 것을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장은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약 100만∼110만 명인데,
아직 접종 이후 1건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사례가 없기 때문에 현재 모니터링 하는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얀센은 파란색, AZ 하얀색, 모더나 빨간색, 화이자는 보라색>
7월부터 50대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2 종류 이상 백신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은 많아질 것이다.
8월에는 얀센 백신까지 접종도 가능해 지는 시기이다.
한 의료기관에서 여러 종류의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 경우 오접종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각 백신의 색깔을 다르게 한 표를 접종 대상자에게 나누어 주고, 접종하는 곳을 구분하는 방안이 나왔다.
화이자는 보라색, 모더나 빨간색, AZ 하얀색, 얀센은 파란색으로 표시한다.
바닥이나 벽에 붙이는 동선 표시 스티커도 백신과 같은 색깔로 붙여 공간을 분리하도록 했다.
백신은 한 병을 열면 소분해야 하고, AZ 백신은 만 50세 미만은 맞을 수 없게 하는 등 다른 예방접종보다 관리가 더 필요하다.
백신별로 접종자의 오전, 오후로 시간대를 나누자는 의견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관리시스템을 대폭 수정해야 되므로 대책에 반영되지 못했다.
한 곳의 병의원에서 일일 접종자 수를 100명씩 접종하는 것보다 30~40명으로 안전하게 접종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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