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증명서 발급 & Coov뜻

현재 60대 이상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이 거의 이루어졌고, 7월에는 50대 백신 예약 및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신접종증명서는 백신 접종 이후 증명서 발급은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첫 번째 방법은 정부24,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두 번째 방법은 접종의료기관 및 보건소방문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단, 발급여부는 해당기관에 반드시 유선전화로 확인 한 다음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 번째 방법은 모바일(핸드폰)을 통해 전자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coov 또는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COOV뜻: 'COrona OVercome'을 줄인 말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고 한다.

기존 예방접종증명서는 종이 증명서로 프린트해야만 했었지만 민간 벤처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정부는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어플리케이션(COOV)를 국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자 기능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로만 지원되고 있는 있지만, 7월부터는 영어로 언어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9월까지는 20종의 언어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검역 등에서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활용성을 높이면서, 개인정보의 보호 및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디지털 백신여권이 이르면 7월말 나온다‘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경우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어플리케이션(COOV)에 적용된 분산신원인증(DID) 및 블록체인 기술을 기 적용하는 등 기술 수출 및 표준화에 적극 노력 중에 있다고 한다.

정부가 싱가포르 등과 추진 중인 트래블버블도 디지털 백신여권 기능을 갖추는 시점에 시행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이용하는 QR 코드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증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7월 12일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현재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QR 체크인에 추가하는 기능 개발을 각 플랫폼사에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QR 체크인과 통합이 되면 기존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예방접종자 간편인증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증명서 허위 인증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 중에 있다.

현재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에 본인인증 QR코드나 예방접종증명서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데,

QR코드의 캡처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부분은 휴대전화 운영체계에 따라 일부 도입이 돼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캡처 방지 기능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