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표 요구 남영희 프로필 고향 나이 경력

재검표 요구 남영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인천 동구 미추홀 을 선거구 남영희 후보는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에 근소한 표 차이로

밀린 것을 확인하자, 투표함 재확인을 요구하여 최종 개표가 지연되었다.

남영희 후보 측에서는 '사전 관외 투표함이 7개였지만 4개만 개표하는 모습을 보았다.

다시 한번 개표해 달라고 요구했다.'하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 측 요구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일부 투표함을 다시 개표하여 집계표 숫자와 차이가 있는 지 다시 확인하였고, 결국 선거결과에 승복했다.

공중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남영희 후보가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 보다 6.3% 앞선 결과를 보였지만,

실제 투표함 최종 개표결과 남영희 후보가 49.55% 윤상현 후보가 50.44%로 나왔다.

남영희 나이는 1971년 11월 15일생으로 올해 53세이다.

남영희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정치인 전 직업은 승무원이었다.

남영희는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6년동안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결혼하게 되면서 승무원 생활을 그만두었다.

남영희와 남편 슬하에는 2명의 자녀가 있다.

남영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학사학위를 받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남영희는 2002년 개혁국민정당 등 민주당계 정당 당원으로 활동했다.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33번으로 나와 낙선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보단 부대변인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을 맡았다.

2020년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인천 동미추홀 을에 출마하여

현직의원 무소속 윤상현 후보와 맞붙게 되었고 불과 171표 차이인 득표율 40.44%을 받고 낙선한다.

2024년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동미추홀 을에 다시 출마하였지만,

개표결과 1,027표차로 49.55% 득표하고 다시 근소한 표차이로 낙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