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500 & 타이레놀 이알 복용법

타이레놀 제조사는 현재 백신을 개발한 제약회사로 알려져 있는 얀센이다.

 

제조는 얀센에서 했지만 국내에서 존슨 앤 존슨에서 공급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백신을 맞기 시작하면서 백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그래도 백신에 대한 국내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다.

 

백신 접종 이후 일반적으로 알려진 증상은 면역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열과 인후통 등 가벼운 몸살이다.

 

특히 열이 나는 것에 대비하여 해열제 복용이 권고된다. 그런데 보건 당국 발표에서 ‘해열진통제’라는 말 대신 특정한 약 이름인

 

‘타이레놀’을 언급한 사례가 발생하였고 이후 신문기사나 방송 등을 통해

 

이 소식이 계속해서 퍼져나가는 바람에 백신 접종 전후에는 타이레놀을

 

먹기 위해 집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다.

 

그래서 초기에는 타이레놀이 약국에 없어서 못 사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구매가 가능할 경우에는 약국마다 구매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랐다.

 

<타이레놀 500 & 타이레놀 이알>

출처: 타이레놀 공식 홈페이지

 

타이레놀은 타이레놀 500g’과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이 있다.

 

타이레놀은 주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장에서 흡수가 빠르게 되어 약효과도 1시간 내 나타난다.

 

타이레놀 500mg은 진통과 해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 뒤 4시간에서 6시간 유지된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은 절반인 325mg은 약효과가 빠르고,

 

나머지 325mg은 약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면서 8시간동안 그 효과가 유지된다.

 

그러므로 백신 접종 이후 해열 및 진통 효과를 위해 타이레놀을 섭취하려한다면

 

효과가 상대적으로 오래가는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을 먹는 것이 낫다.

 

 

<올바른 타이레놀 복용법>

타이레놀의 주요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으로는 펜잘, 타미노펜, 써스펜 등 많은 약이 존재한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 진통제의 경우 항염증 효과로 인해

 

백신 항체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우려하여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을 권장한다.

 

1) 성인은 타이레놀 500g의 경우 하루 8알 이상을 섭취하면 안 된다.

 

2)  술을 하루 3잔이상 마시거나 간 질환자의 경우 타이레놀 복용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3) 해열 목적 복용시 최대 3일, 진통 목적 복용시 최대 10일을 권고한다.

 

4) 위장 장애가 일어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가 가능하다.

 

 

<백신 맞기 전에 미리 타이레놀 복용?????>

 

백신 맞기 전 타이레놀 등 미리 약을 먹고 가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백신 접종 전에 미리 해열제를 먹게 되면 미열 등의 증상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최선의 컨디션으로 백신 접종을 맞고나서 8시간에서 12시간 이후

 

오한, 근육통, 무기력증, 주사부위의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있을 시에 타이레놀이나

 

다른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해열진통제를 먹으면 된다.

 

집에 상비약으로 해열진통제가 있을 수 있는데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덥다고 냉장고에 약을 보관하게 된면 냉장고의 높은 습도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서늘한 곳에 실온 보관하여야 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료 공개!! (윤택, 이승윤, 자연인 출연료)